자살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발행된 석⋅박사 논문 및 학술지 데이터베이스에서 PICOS 기준에 맞추어 연구주제와 관련된 연구물 18편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물들을 메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주요 변인별 평균효과크기와 연구간 이질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조절효과를 분석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살위험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현실감 있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운영은 학생들의 자살생각 감소에 큰 영향을 주어 자살예방에 효과적이다. 자살예방 프로그램은 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에게 더욱 효과가 컸고,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 상대적으로 효과가 컸다. 또한 기존의 1시간 이내의 단기적인 프로그램 운영 보다는 1시간 이상의 심층적인 프로그램이 효과가 컸고, 처치회수가 증가할수록 효과가 컸다. 본 연구 결
과는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한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주제어: 자살위험군 청소년, 평균효과, 조절효과,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 자살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pdf (915K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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