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 학교폭력 피해 유형, 부모방임, 외로움을 중심으로
이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부모방임, 학교폭력 피해, 외로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청소년 9,060명을 대상으로 상관분석, 평균차이 검증,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살생각 무경험 집단과 비교해 저빈도 집단은 오프라인 관계폭력, 온라인 언어폭력, 외로움과 부모방임을 더 많이 경험했고, 자살생각 무경험집단과 비교해 고빈도 집단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자살생각 고빈도 집단은 저빈도 집단보다 오프라인 관계폭력, 온라인 언어폭력, 외로움을 높게 보고했다. 그러므로 청소년 자살생각는 대인관계 폭력(관계・언어적 학교폭력 피해, 부모방임)이 영향을 주었고, 외로움이 중요한 예측변인이라는 결론을 이끌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살위험도 평가에서 부모방임과 학교폭력 피해를 포함하고, 외로움을 낮출 수 있는 상담적 개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핵심어: 청소년, 자살생각,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 학교폭력 피해 유형, 부모방임, 외로움을 중심으로.pdf (272.9KB) (3)





128개(1/7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