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자살적 자해의 중단 및 유지집단 간 비교연구: 자해특성과 통합적 이론모델의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본 연구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비자살적 자해의 중단 및 유지집단 간의 자해특성의 차이가
어떠한지 알아보고, 통합적 이론모델을 근거로 비자살적 자해의 유지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188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비자살적 자해 중단 및 유지집
단 간의 비자살적 자해방법의 심각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자살적 자해 유지
집단은 중단집단에 비해 비자살적 자해의 빈도는 높고, 방법 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
자살적 자해 유지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자해기능은 자극추구, 자기처벌, 처벌 및 대가의 회
피, 주변 사람들의 관심 및 지지 추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험요인은 아동기 학대와 애착
불안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유지와의 관계에서 애착불안의 완전매개효
과가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주요어: 비자살적 자해, 자해유지집단, 자해중단집단, 성인, 자해특성, 통합적 이론모델,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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